미주 밀알과 세계 2016년 5월호 서부판  

공처럼 둥글둥글 모두 함께 마주치는 삶의 기쁨을 나누며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일이 누군가에게는 참 어려운 일인 것이 많습니다. 거리를 걷는 일, 버스를 타는 일, 친구를 만나는 일, 함께 웃는 일 등... 오늘은 밀알친구들이 그동안 혼자서는 힘들었던 일들이었지만, 함께 용기를 내어서 일을 저지르려고 벼르고 있던 작은 도전을 또 한 번 해보는 날 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당구장에 Outdoor  activity를 가는 날 이 다시 돌아왔어요. 당구장을 운영하고 있는 봉사자 친구가 우리 밀알 친구들을 다시 초청해주어서 가능했습니다.

글 | 이승헌 목사 (북가주밀알. 총무, 청년 사랑의교실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