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이야기


2011.07.05 03:07

겸손히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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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지금 무릎꿇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이 어떤 것이든 하나님앞에 엎드리지 못하게
당신 마음을 움켜잡고 있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다

성령은 겸손의 영이시며 그리스도만을 바라보게 하는 영이시다
무릎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라
무릎이 의미하는 것은  기도로 살라는 말에
지나지 않고 겸손한 심령으로 살라는 데 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 중에서-

천국을 보고 온 수 많은 사람들의 간증을 읽으면서
교회에 다니는 수 많은 사람들 중 단지 극소수만이
천국에 들어간다는 사실에 오열 합니다

성경은 이미 천국문이

    좁다는 것을 아주 명백히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비좁은 길을 어떻게 걸어갈 수 있는가
    나는 하지 못하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만을 의지하면 됩니다
    그것이 겸손입니다

    바울 사도는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하나님
    은혜로만 가능했노라며 십자가만을 자랑했고
    모든 공로를 그리스도의 은혜만으로 돌렸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의 모습은 어떤가
    하나님 위해 봉사나 헌신 조금만 하면
    하나님 위해 일 좀 했노라며 댓가를 기대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의 도움 없이도
    얼마든지 그분의 뜻을 성취하실 수가 있습니다
    당신은 그저 움직이시는대로 움직이는 도구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주만물을 통틀어 단 한분뿐이신 하나님께서 지구의 수많은
    사람중에당신을 들어 쓰신다는 자체조차가 경이롭지 않은가

    일평생 교회를 다니면서도 주님 위해
    일 한번 못 해 보고 가는 사람도 수두룩한것을 당신에게
    직분을 주시고 은사를 주셨다는 것은 과히 기적중 기적입니다

    이 사실을 가슴에 품는다면 언제까지고 십자가만을
    바라보며 주님께 의존하는 겸손한 사람이 되지않겠는가

    그런 겸손한 자에게 하나님은 은혜를 쉬지 않고 부어 주십니다..
    오늘도 무릎으로 나아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