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이야기


2011.12.09 06:43

내가 걷는 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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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걷는 이 길이 혹 굽어 도는 수가 있어도 내 심장이 울렁이고 가슴 아파도

내 마음속으로 여전히 기뻐하는 까닭은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심 일세

 

내가 세운 계획이 혹 빗나갈지 모르며 나의 희망 덧없이 쓰러질 수 있지만

나 여전히 인도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는 까닭은 주께서 내가 가야 할 길을 잘 아심 일세

 

어두운 밤 어둠이 깊어 날이 다시는 밝지 않을 것 같아 보여도

내 신앙 부여잡고 주님께 모든 것 맡기리니 하나님을 내가 믿음 일세

 

지금은 내가 볼 수 없는 것 너무 많아서 너무 멀리 가물가물 어른거려도

운명이여 오라 나 두려워 아니하리 만사를 주님께 내어 맡기리

 

차츰차츰 안개는 걷히고 하나님 지으신 빛이 뚜렷이 보이리라

가는 길이 온통 어둡게만 보여도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

 

                                                                   (A.M. 오버튼)

  • ?
    밀알선교단 2011.12.10 06:54

     

    (욥 23:8)

     

    그런데 내가 앞으로 가도 그가 아니 계시고 뒤로 가도 보이지 아니하며

    (욥 23:9)

    그가 왼쪽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오른쪽으로 돌이키시나

     뵈올 수 없구나

    (욥 23: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