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이야기


2012.06.22 04:09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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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우리가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것은 늘 우리의 허물, 즉 우리가 행한 악한 일과 우리가 범한 죄라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가 어떤 사람이냐 하는 문제라면, 우리 대부분은 하나님이 우리를 그저 사랑하시고 용납하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용서하시는 것은 우리가 한 일에 대해서다.
-루이스 스미디스의 [용서의 미학] 중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허물에 대해서 용서하셨습니다. 우리는 자칫 잘못하여 죄를 범한 사람까지 용서하지 않으려는 이기심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성숙한 용서는 그가 저지른 범죄에 대한 미움을 지우는 것입니다. 용서는 관계의 회복이며, 자유의 누림입니다. 누군가의 잘못에 대해 용서하는 일은 예수님을 닮아가기 위한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