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있는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사는 사람을 "행복자폐증" 이라고 부릅니다． 대개 이런 사람들일수록 자기 착각에 빠져 삽니다． 일중독에 걸려 있기 십상이며 자신의 성공을 위해 언제든지 가족들을 희생시킬 수 있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이들에게 돌아오는 것은 가족들의 서늘한 시선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부요와 재물을 가족과 함께 누리며 선을 행하고 필요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며 긍휼과 자비를 베풀고 살면 하나님과 사람에게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며 즐겁게 살 수 있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가족과 함께 더불어 살면서 이웃과 사랑을 나누며 사는 것입니다.

조사결과 "부부의 성실한 태도와 자식 키우기"가 최고의 행복으로 꼽혔습니다． 다음으로 "건강, 친지들의 행복" 등이 행복 리스트의 상위에 올라 있어 사회적 출세나 돈은 행복과 불행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앨버트 허바드의 말처럼 행복은 습관에 달려 있기 때문에 성공적인 생활의 비결은 행복의 습관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족들과의 작은 약속, 대화, 산책…．이런 작은 노력이면 충분합니다． 더구나 행복은 기성품이 아니라 내 몸에 맞게 만들어 입어야 할 맞춤복 입니다． 그러므로 남의 행복을 흉내내느니 내 몸에 맞는 행복의 습관을 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억하십시오． 행복은 습관입니다．그리고, 밀알의 모든 나눔의 삶을 통해 우리의 습관이 됨이 또한 하나님의 축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