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모여서 시작한 첫날, 손가락을 움직이는 것이 어찌나 어색했는지

서로 웃으며 시작한 수어교실 초급반을 드디어 마치게 되었습니다.

 

수고하신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참여한 모든 분들 또한 감사드립니다.

 

사진에 나오지 못하신 권사님과 집사님은 선교지에 방문중이시지요...

은혜 많이 받으시고 끼치시고 돌아오시길 기도합니다.

 

돌아오시는 대로 밀알화요예배때 수료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책거리를 하면서, 사모님께서 예쁜 떡케익을 손수 만들어 오셔서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우리의 정성이 언젠가 청각장애인들에게 귀한 나눔의 시간으로

이어질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