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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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전의 일입니다.

사랑의 캠프를 준비하는 모임을 남가주 밀알 사무실에서 가졌습니다.

남가주밀알, 북가주밀알, 시애틀밀알, 밴쿠버밀알의 단장님들과 간사님들께서 함께 모여서 캠프 준비를 위한 모임을 가진것 입니다.

모두들 다시 만나서 반가운 얼굴들이었고, 작년의 캠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논의를 시작하였습니다.

작년의 캠프 장소는 너무 좋았어요.”

식사시간과 산책하는 것도 너무 좋았구요.”

그런데, 바닷가에 나가는 거리는 멀었던것 같아요. 올해는 어떻게 동선을 만들지요?”

좋았던점들을 이야기하다가 어려웠던점들을 생각해 차례가 되었을때의 이야기 였습니다. 바닷가까지 가깝게 생각한 길이, 잔디밭이어서 휠체어 장애인들에게는 조금 고된 길이 되었던 작년의 기억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실수를 통해 배웁니다. 올해는 조금더 편안한 길을 찾아보자고 폴전도사님께서 눈에 힘이 들어가며 말하십니다.  어찌나 진지하시던지….이런 이야기를 통해서, 올해의 캠프를 조금 효과적이고 즐거운 캠프가 되게 할까 고민하며 서로의 생각들을 이야기합니다. 모든 일들이 실수가 없으면 좋겠지요. 그러나, 해가 더해갈수록 즐거운 이유는 이전의 실수들을 반복하지 않으려고 고쳐가며, 즐거운 캠프를 준비하는 우리를 볼때 입니다.

 기도하며 준비하는  밀알 사랑의 캠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기대하는 만큼, 준비하는 모든 분들의 수고가 절정으로 쌓여가야할 때입니다.  캠프를 통해 임하실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게 됩니다. 올해도 밀알 사랑의 캠프는 너무너무 즐거운 하루 하루가 것입니다. 밀알가족여러분^^! 여러분들의 격려와 기도가 필요합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