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양원 목사님의 유명한 감사가 생각난다. 두 아들이 순교의 제물이 된 후, 목사님은 10년 치 월급에 해당하는 거금을 감사헌금으로 바치면서 " 나 같은 죄인의 혈통에서 순교의 자식들이 나오게 하셨으니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너무도 진한 그리스도의 향기가 아닌가. 가을의 정취와 함께 우리에게서 감사의 향기도 함께 진하게 풍겨났으면 좋겠다. 박지웅목사<서울 내수동교회>따듯한 기도가 따듯한 수고가 따듯한 용서가 따듯한 미소가 따듯한 봉사로 따듯한 격려가 따듯한 양보가 따듯한 인사가 따듯한 전화가 한번의 행동이 내 주님의 모습을 닮음이 그리스도의 향기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