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이야기


2011.05.26 07:59

짐진 자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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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내가 계획하고 땀 흘리며
수고하고 애쓰는 모든 일들이
행여 하루아침에 무너져버릴
탑을 쌓는 일은 아닌지요?

헛된 일에 마음을 두고
수고하는 자들을 향하여 하나님께서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고 계십니다.

우리 인생 여정은 외롭고
쓸쓸한 나그네 여정입니다.
왜냐하면 끝을 향해 가는
인생길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의 모든 것을 받아주시고
영원한 길로 인도해 주실 분이 계십니다.

묵상집에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생의 맛은 합당한 수고에 있습니다.
수고했다고 인사를 받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수고의 삯을 받는 기쁨 또한 큰 것입니다.
삯을 잘 셈해주고 삯만큼 일을 잘 해주는 것은
피차간에 아름다운 일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것은
정말로 아름답고 위대한 일입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기를 원하십니다.
한가하고 가벼운 짐을 지거나
짐을 안지는 것을 원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지고
갈 만한 양을 지고 가게 하시며
그리고 그 수고에 합당한
열매를 주시며 삯을 셈하여 주십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에게
갑절의 삯을 셈하여 주셨습니다.
오늘의 수고가 다소 피곤한가요?
짐이 너무 무거우신가요?

골고다 언덕길을 무겁고
저주스러운 십자가를 지시고 가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은
바로 내 인생의
짐을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셨습니다.

오늘의 내가 하고 있는 수고는 마땅히 감당할 만한
짐을 지게 하신 하나님의 은총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