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이야기


2011.06.11 10:57

예배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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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 역사상
가장 놀라운 일 가운데 하나는
주일날 펼쳐지는 기독교인들의 예배 모습일 것입니다.
산골짜기, 변두리, 조그만 마을, 시골, 대도시, 빌딩가,
그 어느곳에서나 크리스챤이 있는 곳이면
예외없이 이날 예배가 드려지고 있습니다.

북으로 눈속에 파묻힌 마을, 남양의 산호섬, 인도의 대평야,
아프리카, 유렵 전역을 거쳐 북 아메리카, 록키산맥등
그 어디를 가나 해가 지고 주일이 되면 행해지는 이 모습들......

이날 수많은 목사님들이 성경을 봉독하며
온세상 수십억 믿음의 형제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고 감사하고 봉헌하고 교제하며
천사와 같은 찬양대가 하늘보좌를 울리는 주찬미
찬송을 부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이 광경들은
참으로 이 세상의 가장 놀라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잠이나 술 오락등으로 빈둥거리며 노는 날 이지만
하나님을 믿는자들은 새로이 시작하는 한 주일의
첫날 이요 또한 주님의 날임을 기억하고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참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우리는 예배하기 위하여 일주일을 삽니다.
일주일을 살기 위하여 하루를 하나님앞에 예배합니다.

오늘은 주일입니다.
무엇보다 예배와 설교를 통한
하나님과의 거룩한 만남을 간절히 사모합시다.
주일을 잘 지키면
나머지 여섯날도 헛되이 보내지 않을 것입니다

주일은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이고,
믿는 우리들이 모여 함께 예배하는 날입니다.
우리에게 예배받기 원하는 하나님께 힘써 예배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