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이야기


2014.09.26 04:09

송명희 시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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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시인은 중증 뇌성마비 장애우입니다.

다른 사람의 도움없이는 살 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녀가 지금 겪고 있는 고통이 얼마나 클까요?

그러나 그녀는 항상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나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

  이 시 속에는 그녀가 그 힘든 환경에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감사하며

사는 모습이 나타나 있습니다

. 비록 장애인의 몸을 가졌지만, 하나님 앞에 감사할 때,

얼마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도 범사에 감사하면서 살기를 원하실 것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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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송명희 시인의 칼럼을 요즘에 읽으면서,

 절대적인 공감을 하게되었습니다

내게 주어진 모든 것

(그 것이 부족하던지, 넘치던지 간에 혹은 행복이든 시련이든 간에)에

   감사하는 마음을 올려드리는 것만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살전 5:18).

        그런고로 우리는 캄캄한 밤에도 별을 찾아보면서 감사를 드릴 줄 알아야 합니다.

  검은 구름 가운데서도 무지개를 찾아보면서 감사를 드릴 줄 알아야 합니다.

              떨어지는 꽃 가운데서도 장차 열릴 열매를 바라보면서 감사를 드릴 줄 알아야 합니다.

  슬픔 가운데서도 영원한 소망을 바라보면서 감사를 드릴 줄 알아야 합니다.

  고독한 가운데서도 주님께서 같이 계시면, 감사를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중한 병 가운데서도 내 영혼이 강건하니 감사를 드릴 수가 없습니다.

  혹 사업에 실패할지라도 믿음이 남았으면 그야말로 감사할 할일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감사하며 언제까지 감사하고 있는지….

그 무엇보다 감사가 축복이며 천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