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이야기


2011.02.15 04:51

10시의 밀알기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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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의 밀알기도

매일밤 10시는 밀알을 위한 기도의 시간으로 정하여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새 묵상하는 다니엘서에서 어린 다니엘에게 배운 기도의 방법입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쫒을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선행의 보람이 만족으로 멈추고 맙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밀알의 가족들에 대한 염려가 사랑이 되지 못합니다. 서로 사랑해야하는 하나님의 자녀의 삶이 보이지 않는선을 그어 넘어서지 못하는 방관자가 있습니다. 밀알이 하나님의 기쁨이 있는 이유는 우리에게 있지않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에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 있습니다.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살았습니다. 대단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작심삼일! 연약한 우리 마음을 보다 표현하는 것이 있을까요? 어린 다니엘이 하나님 앞에서 뜻을 정하는 순수한 믿음이 대단해 보입니다. 그리고 평생토록 정한 뜻을 굽히지 않았던 인간적인 노력 또한 대단하기만 합니다.

 밀알가족들도 함께 뜻을 정하여 기도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매일밤 10시를 가리키는 시계를 볼때마다 어느자리에서든 조용히 눈을 감고 밀알 가족들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도할때는 밀알 가족들 서로 떠오르는 얼굴들이 있어야 합니다. 연약한 우리 서로의 기도가 또한 우리를 서로에게 감사의 이유가 줄로 믿습니다.  샬롬!

                                                                                                    김 정 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