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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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태진 교수(울산대)가 장애인 선교단체인 ‘북가주 밀알선교단(단장 김정기 목사)’을 돕기 위해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내달 14일(토) 오후 2시 산타클라라대 리사이틀 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테리 김 서니베일 골프텍 대표와 김정기 목사는 30일 산타클라라 오가네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반적인 콘서트 계획과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김 태진 교수의 친동생인 테리 김 대표는 “소외되고 불편함을 겪고 있는 장애우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주기 위해 형과 함께 음악회를 기획했다”며 “입장료는 무료지만 관객들의 성의가 담긴 기부금은 접수해 전액 밀알선교단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대표에 따르면 이날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1번 A장조(K.331)을 비롯해 쇼팽 화려한 대왈츠 1번,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템페스트 등이 1시간 30분 가량 연주된다.

특히 연주 중간에 북가주 밀알선교단에 대한 소개도 이어진다.

김정기 단장은 “소외된 장애우들을 돕는 독주회와 밀알선교단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태진 교수는 연세대 음대,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독일 폴크방 에센 국립음대 등을 졸업하고 현재 울산 피아노아카데미 리더, 울산대 음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주소: Franklin & Lafayette St. Building 114, Santa Clara

▶문의: 테리 김 대표 (408)316-0056/(408)732-8324


강유경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5/01/30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3142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