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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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이 주는 유익

 

“한 사람의 이름은 한나요 한 사람의 이름은 브닌나라 브닌나에게는 자식이 있고 한나에게는 자식이 없었더라” (사무엘상 1장 2절)

대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은 가지고 있지만 자기에게는 없는것을 두고 저울질하며 질투하고 괴로워합니다. 심지어는 자기에게 없는 것을 두고 고통이라고까지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한나 또한 자기에게만 없는 자식을 두고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아보아 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고통과 고난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우리가 먼저 바르게 이해해야 합니다.

자기가 잘못하여 죄를 짓고 감옥에 간 사람에게 고난을 당한다고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고난은 자기의 잘못이나 죄때문이 아니라 특별한 의미와 목적으로 인하여 주어진 연단이요 시련과도 같습니다. 다시 말하면, 고통은 자기 죄의 결과이지만, 고난은 영광의 열매와 같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로마서 8장 18절 말씀에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라고 담대하게 선포합니다.

글 | 최재휴 목사 (애틀랜타밀알 단장, 미주밀알 부총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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